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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이론...!!!

주문을걸다 2011. 8. 16. 09:32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or Sigismund Schlomo Freud, 1856년5월 6일~ 1939년9월 23일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철학자이자 정신분석학파의 창시자이다. 프로이트는 무의식억압방어 기제에 대한 이론, 그리고 환자와 정신분석자의 대화를 통하여 정신 병리를 치료하는  정신분석학적 임상 치료 방식을 창안한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또 그는 성욕을 인간 생활에서 주요한 동기 부여의 에너지로 새로이 정의하였으며, 자유 연상, 치료 관계에서 감정 전이의 이론, 그리고 을 통해 무의식적 욕구를 관찰하는 등 치료 기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리고 프로이트는 뇌성마비를 연구한 초기 신경병 학자이기도 하였다.

신프로이트주의에서 프로이트의 많은 이론을 버리거나 수정하였으며, 20세기 말에 심리학 분야가 발전하면서 프로이트 이론에서 여러 결함이 드러났으나, 프로이트의 방법과 관념은 임상 정신 역학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의 생각은 인문 과학과 일부 사회 과학에서 계속 영향을 주고 있다.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이론

 


정신분석이론 일반

 

-프로이트(Freud) : 프로이트는 19세기 말 비엔나에서 신경과 수련을 받았다.
그는 부분마비, 진전, 청각상실과 같은 신체적인 증산을 호소하는 환자를 치료하면서 이러한 신체증상은 정서적 혼란 때문에 생긴다는 것  을 알았다. 그 당시에는 이러한 증후군을 히스테리(hysteria)라고 부르고 있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은 많은 환자들을 치료한 결과 얻어진 것이다.

 


-정신분석이론

 

  ㄱ. 주로 초기 아동기경험, 무의식적 동기와 갈등, 성적. 공격적 충동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인간의 성격,
      동기 및 심리장애를 설명하려고 한다.

  ㄴ. 정신분석이론은 인간의 정신과 감정의 장애에 대한 치료의 방법과 이론 중 하나이다.
       최근까지는 프로이트를 중심으로 발달해 왔으며 정신역동이론의 기본적 원리로 활용되고 있다.


-정신역동이론

 

  ㄱ.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에서 출발하여 그의 제자인 아들러, 융, 그리고 자아의 중요성에 초점을 둔
       에릭슨으로 연결되는 자아심리학과 설리반의 대인관계이론들까지 폭넓게 포함한다.

  ㄴ. 정신역동이론이라 하는 이유는 이런 이론들이 대부분 인간의 행동을 '정신 내의 운동과 상호작용'에
       초점을 두기 때문이다.

 

 

 

인간관

 

-프로이트는 인간을 의식영역 밖에 존재하는 비합리적이고 통제할 수 없는 무의식적 본능의 지배를 받는 존재로 보고있다.

 

-인간의 성장이나 자아를 추구하기보다는 무의식적 본능에 의해 야기된 긴장상태를 해소하여 긴장 없는 열반상태(nirvana)' 에 이르기 위하여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자유의지, 책임감, 자발성, 자기결정과 선택할 수 있는 능력, 즉 인간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았다.

 

-인간본성에 대한 비합리적인 관점과 생물학적인 결정론은 인간의 성격에 대한 불변성의 신념과 연결되어 있으며  인간의 기본적 성격구조는 초기 아동기, 특히 만 5세 이전에 어떠한 경험을 하였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이러한 성격구조는 성인기가 되어도 변하지 않고 지속된다고 보고 있어 현재보다는 과거를 중시한다.

 

-인간의 존재를 사회와 지속적으로 대항하는 투쟁적 인간으로 보고 있으며 사회를 개인활동의 산물로 보았다. 특히, 문화와 인간의 내적 충동의 만족 사이에는 부적 상관관계가 존재한다고 보았다.
 즉, 문화는 결국 인간의 내적 충동 만족을 억압하는 초자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므로 문화가 발전할수록 인간의 내적 충동의 만족도는 더욱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것이다.

 

 

 

성격구조

 

프로이트는 성격을 이드, 자아, 초자아의 3가지 구조로 구분하고, 행동은 3가지 구조가 상호작용한 결과라고 보았다.

 

-원초아(id)

  ㄱ. 원초아는 정신적 에너지의 저장소로 원초적(일차적), 본능적 성격을 지닌다. 즉, 이드는 행동의 힘을
      부여하는 근원적인 생물학적 충동(먹고, 자고, 배변하고, 성관계를 하는 것)을 저장하고 있다.

 

 ㄴ. 이드는 생물학적 충동을 지연시키지 않고 즉각적으로 만족시키려고 하는 쾌락원리에 지배된다. 뿐만
      아니라, 1차과정으로 원시적, 비논리적, 비합리적, 환상지향적이다.

 

 

-자아(ego)

  ㄱ. 자아란 현실원리에 따라 작동하는 성격의 의사결정요소이며,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려는 이드와
      현실을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즉, 자아는 사회규범, 규칙, 관습과 같은 사회적 현실을 고려해서
      행동을 결정한다

.

  ㄴ. 자아는 이드의 충동을 적절히 만족시킬 수 있는 상황을 발견할 때까지 지연시키는 현실원리에 따른다.

 

 

-초자아(superego)

  ㄱ. 자아가 현실을 고려하는 데 비해 초자아는 무엇이 옳고 그른가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통합하는 성격
       의 요소이다.

  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동기를 통해 부모의 가치관, 선과 악, 도덕과 같은 사회적 규범을 내면화시킨다.

 

  ㄷ. 초자아는 도덕성을 추구하나 이ㅓ한 요구가 지나치면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인식의 수준

 

프로이트는 인식수준을 의식, 전의식, 무의식의 3가지 수준으로 구분하고, 이러한 인식수준을 흔히 빙사에 비유하였다. 그는 수면 위로 보이는 의식이나 전의식은 구면 아래를 차지하고 있는 무의식에 비해 극히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의식 : 의식이란 특정시점에 인식하는 모든 것을 말한다.

예컨대, 지금 이 순간의 의식은 채그이 내용에 대한 사고의 흐름과 눈이 피곤하고 배고프기 시작한다는 것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전의식 : 전의식이란 조금만 노력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인식의 표면 밑에 있는 내용을 말한다.
               예컨대, 어제 저녁에 무엇을 먹었고, 왜 친구와 다투었는가 등은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내용이다.

 

-무의식 : 무의식은 의식적 인식이 어렵지만 행동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고, 기억, 욕구를 말한다.
              아동기의 외상(trauma), 부모에 대한 감추어진 적대감, 억압된 성적 욕구 등이 무의식에 속한다.

 

 

 

갈등, 성 및 공격성

 

-갈등 : 프로이트는 행동을 내적 갈등의 결과라 보고 이드, 자아 및 초자아의 내적 투쟁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과정이라 하였다. 이드는 충동을 즉각 만족시키려고 하지만 사회규범은 이를 저지하려 하는데 이런 상태가 갈등이다.

(예>> 당신을 자극하는 사람에 대해 원초아(id)는 주먹으로 때려주라고 지시하지만 자아(ego)는,
사회규범을 반영하여 이러한 충동을 억제하라고 지시한다)

 

-성과 공격성

  ㄱ. 성과 공격성은 다른 어떤 기본적인 동기보다 더 복잡하고 사회적 통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ㄴ. 성적. 공격적 행동을 통제하는 규범은 미묘하며 일관성이 없다. 따라서 성 및 공격충동이 가장 중요한 혼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ㄷ. 이러한 욕구들은 다른 어떤 기본적인 생물학적 충동보다 더 많이 좌절된다. 단순히 배가 고프다거나 목이 마르다면 쉽게 해소할 수 있지만 성적 및 공격적 욕구는 쉽게 합리적으로 만족시킬 수 없다.

 

 

 

프로이트의 심리성적 발달단계

 

 

구강기(0~1세)

 

-프로이트에 따르면 이 단계의 수유경험은 후기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이유방식이 가장 이 시기 에 만족을 못하면 항문기로 넘어가지 못하고 빠는 것에 집착하게 된다. (애착형성)

  (손가락 빨기, 과음, 과식, 과도한 흡연, 수다, 손톱 깨물기 등)

 

 

항문기(1~3세)

 

-유아는 배설이나 배설의 보유와 같은 내장운동을 통해 성적 쾌감을 경험하는 시기이다.

 

-유아는 이 단계에서 배변훈련을 통해 처음으로 사회적 통제를 경험한다. 그러나 용변 훈련이 지나치게 엄격하면 여러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결벽증, 인색함 등) (자기조절, 자립, 자부)

 

 

남근기(3~6세)

 

-남자아이는 성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성기를 통해 쾌감을 얻으려 한다.

-여자아이는 남자아이와 자신의 성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이를 부러워하는 남근선망(penis envy)을 경험한다.

 

-심리적 변호가 크게 일어나 남자아이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여자아이는 엘렉트라 콤플렉스를 경험하게 된다.

 

-아동들을 자기부모아 동일시함으로써 적절한 역할을 습득하여 양심이나 자아 이상을 발달시킨다.

(이성부모에게 관심)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남자아이가 어머니를 성적으로 접근하고 아버지 쟁상대로 보아 적대시한다. '아버지처럼 자유롭게 어머니를 사랑하고 싶다'는 원망은 '아버지와 같이 되고 싶다'는 원망으로 변하여 부친과의 동일시가 이루어지며 여기에서 초자아가 형성된다. 프로이트는 유아는 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극복하고서야 비로소 성인의 정상적인 성애가 발전한다고 하였다.

 

 

 

엘렉트라 콤플렉스

 

 남근을 갖지 못한 여자아이가 남근을 갖고 싶어 아버지를  사랑하지만 아버지 옆에는 강한 존재(어머니)가 있다는  사실로 어머니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잠복기(6~12세) (동성끼리 어울림)

 

-아동 초기와 사춘기 사이의 시기로 유아기 성적 에너지가 무의식 속으로 잠복하여 비교적 성적으로 고요한 시기라고 하여 잠복기라 한다.

 

-남근기의 오이디푸스 갈등이 너무나 격정적이고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성적. 공격적 충동 자체는 억압된다.

-잠복기에 이르면 중요한 성격구조와 하위체계 간의 관계가 정립된다.

 

 

생식기(12세 이후) (또래의 이성친구에게 관심)

 

-프로이트는 생식기의 갈등을 청소년기 신체적 변화의 결과로 보았다.

 

-사춘기의 생리적인 변화는 성적 충동을 자극하고 남근기의 성적 충동이 다시 표면에 나타나게 되었다.

 

-잠복기에 정립되었던 이드, 자아, 초자아 간의 균형이 갈증과 혼란을 겪으면서 갑자기 균형을 잃게 된다.

  이 시기를 순조로게 넘긴 청소년은 이타적인 사람으로 성숙하게 된다.

 

 

 

불안과 방어기제

 

-불안 : 이드가 자아의 통제를 벗어나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행동을 하거나, 초자아가 통제력을 상실해서 실제적 또는 상상적인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때 생긴다.

 

-방어기제 : 불안이나 죄책감과 같은 불퀘한 정서상태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무의식적 반응이다. 이는 일종의 자기기만(self-deception)이다.

 

-방어기제의 종류

  ㄱ. 합리화 : 합리화라는 방어기제는 수용할 수 없는 행동을 그럴듯한 변명으로 정당화시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을 속이 후 "다른 사람들도 다 속인다"는 식으로 합리화하여 자신의 죄책감을 경감시킨다)

 

  ㄴ. 억압 : 억압이란 불쾌한 사고나 갈등을 무의식에 묻어두는 방어기제로 가장 기본적이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어기제이다. "동기화된 망각"이라고도 하며, 사람들은 죄책감을 야기하는  욕구, 불안을 유발하는 갈등, 고통스러운 기억 등을 억압하는 경향이 있다.
(치과에 가야 할 사람이 약속시간을 잊어버리거나, 싫어하는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ㄷ. 투사 : 투사란 자신의 생각, 감정, 동기 등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방어기제이다. 다른 사람에  대한 투사는 때때로 죄책감을 유발한다.
 (여자 동료에게 성적 충동을 느낀 남성은 그로 인해 죄책감을 느낄 것이고 이러한 죄책감을 없애기 위해 그 여자 동료가 자신을 유혹한다고 믿을 수 있다.  이는 자신의 성적 충동을 여자동료에게 투사한 결과다)

 

 ㄹ. 치환 : 치환이란 어떤 대상에게 느낀 감정을 다른 대상에게 전환시키는 방어기제이다.
                (직장상사에게 굽실거리고 기를 펴지 못하는 남자사원이 집에서는 자녀나 아내에게 큰소리를 친다. 이런 현상은 원래의 대상과는 무관한 대상에게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다.)

 

ㅁ. 반동형성 : 반동형성이란 자신의 실제 감정과 상반되게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흔히, 성적 욕구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반동형성이 작용할 수 있다.

                    (동성애를 지나치게 비난하는 것은 자신의 동성애적 충동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다)

 

 ㅂ. 퇴행 : 퇴행이란 미숙한 행동양식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어른들은 자신의 가치에 대해 불안을 느낄 때 마치 어린아이처럼 허풍을 떨거나 유치할 정도로  자랑함)

 

ㅅ. 동일시 : 어떤 사람이나 집단과 실제적 또는 상상적으로 닮아감으로써 자존심을 고양시키려는 것을  말한다
(유명한 가수, 배우, 운동 선수들을 동일시함으로써 자존심을 높이려 한다)

 

 ㅇ. 부정 : 스트레스를 주는 현실이 너무 괴로워 감당하기 힘들 때, 위협이 되는 상황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아들이 치명적인 병에 걸려 죽어간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아이의 부모는 그 사실을 감당하기  어려워'그럴 리가 없다'며 아예 그 현실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ㅈ. 승화 : 욕구가 좌절되었을 때 욕구 충족을 위해 보다 가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욕구의 좌절이 학력 부족인 경우, 야간학교에 진학하는 등 더 노력하여 차기 승진을 기대한다)

 

ㅊ. 보상 : 부족한 점을 감추기 위해 자신의 약점을 지각하지 않거나 어떤 정적 특성을 발전시키는 것을 말한다 (지적으로 열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신체를 강화하는 데 과도할 정도로 에너지를 사용한다)

 

 

 

프로이트 이론의 한계

 

-아동을 직점 관찰하고 인간의 발달에 대한 이론을 정립한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를 가진 성인, 특히 신경증 환자의 치료가정에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모든 인가느이 행동으로 그의 이론을 일반화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문화적 편견과 성적 편견이 존재하고,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과학적 검증이 어렵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이 사회복지실천에 미친 영향

 

-긍정적인 영향

 

 ㄱ. 정신분석이론의 주요개념은 인간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감추어진 아동기의 정신적 외상을 밝혀내는 과정은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사정하는 데 중요한 측면이 되었다.

 

ㄴ. 정신분석이론의 직선적인 원인론은 개별사회사업이 과학인 동시에 예술이라는 지적 기반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으며, 사회복지실천의 과학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정신분석이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부정적인 영향 : 인간의 정신 내적 현상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기계론적이며 결정론적인 인간관에 따라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하여, 사회복지전문직 내에서 분열과 사회복지실천에 불균형을 초래하였다.


 

 

정신분석이론의 주요개념

 

리비도(libido)

 

- 리비도는 정신적 에너지 또는 욕동이며 심리적. 생리적 측명에서 성적 에너지를 지칭한다. 이 에너지를 자기보존본능. 즉 자아본능과 성본능 두 가지로 나누어 성본능의 에너지를리비도라 불렀으나 이후에 삶의 본능 전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확대하였고 이를 에로스와  타나토스로 구분하였다.

 

이드(id) - 완전히 무의식적. 비이성적. 이기적인 본능을 의미한다. 인간의 욕망에 대해 즉각적으로 만족을 추구하고 긴장을 감소시키려는 쾌락의 원리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 즉, 쾌락의 원리 또는 1차적 사고과정에 의해 행동한다.

 

 

자아(ego)

 

 - 자아는 현실의 자극을 수용하고 또 현실의 자극들로부터 유기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맡는 부분이 이드와 바깥세계를 중재하는 독자적인 조직 또는 영역을 독립하는 것이다.
자아는 욕동과 외부 현실 사이를 중재하고 욕동이 표현되는 것과 내면화된 금지 간의 갈등을 조절한다. 또한 불안으로부터 자아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를 마련하고 외부 대상을 동일시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자아를 발달시킨다.

 

 

초자아(superego)

 

 - 초자아란 자아로부터 분화되는 것으로 선악에 대한 부모의 규범을 그대로 내면화한 것이다. 부모가 좋아하는 행동을 자아 이상의 형태로, 부모가 싫어하는 행동들은 양심의 형태로 내면화하게 된다.

의식 : 우리가 인식하고 느끼는 모든 감각과 경험을 말한다. 프로이트는 정신생활의 극히 일부분만이 의식의  범위 안에 포함된다고 하였다.

 

전의식 : 지각상태는 아니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쉬벡 의식될 수 있다. 전의식은 의식과 무의식 영역을 연결하며 의식과 무의식 사이에 있다.

 

무의식 :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가장 심층적이고 접근하기 곤란한 것으로 정신내용의 대부분을 형성하며 마음을 구성하는 사고, 감정,충동 등의 자료들이 저장되고 있다. 무의식 속의 대부분의 자료들이 의식되지 못한 채 인간의 행동을 결정한다고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