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니가............눈물 겹다 .........................................................
...
토닥토닥
나는 너를 토닥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거린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 너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너는 자꾸 토닥거린다.
나도 자꾸 토닥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갈 거라고,
토닥거리다가 잠든다.
- 김재진,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